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촬영 중인 배우 앤드류 가필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현장 스태프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또 그는 촬영 현장에 나타난 팬들과 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 멋진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촬영 일정이 늦어지면서 2014년으로 개봉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참 촬영에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480만 관객을 불러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홍보를 위해 주연배우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내한했으며, 두 사람은 실제 연인사이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외에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편이 속속 제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2’가 ‘아이언맨3’에 예고됐으며, 오는 11월 ‘토르2’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 역시 속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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