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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고충,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수정 대본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9 22:07
2013년 4월 29일 22시 07분
입력
2013-04-29 15:45
2013년 4월 29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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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희 미투데이
‘김태희 고충’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촬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태희는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수정 대본 나오고…. 7·8부는 수난의 한 주였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옥정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내일도 밤 10시엔 옥정이와 함께! 아시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 대본을 읽고 있다. 또 그는 꽃잎을 띄운 욕조에서 다소곳하게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태희 고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힘들게 촬영하는데 시청률 높게 나오면 좋겠어요”, “김태희 고충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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