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가족사진... ‘여신같은 엄마, 인형같은 딸’

(이영애 가족사진= 엘르 제공)

배우 이영애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ELLE) 5월호를 통해 남편 정화영 씨와 승권 군, 딸 승빈 양이 함께 촬영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모녀간의 애정을 컨셉으로 어린 딸과 사랑스러운 눈빛을 나누는 이영애의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첫 째 화보에는 아들을 무릎에 앉힌 이영애와 딸의 볼에 뽀뽀를 하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 화보는 화창한 햇볕이 내리쬐는 들판에서 남편과 함께 두 자녀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최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밝혔다. 이영애는 “엄마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대장금’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느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영애는 또 “여배우로서의 꿈과 포부는 여전히 간직하고 노력하면서 평범한 삶과 균형을 이루는 지금에 만족하고 감사하려 한다” 고 말했다.

이영애 가족사진이 담긴 ‘엘르’의 이번 특집 화보는 여성미를 상징하는 구찌의 대표 아이콘, ‘플로라’(Flora)를 주제로 진행됐다.

〈영상뉴스팀〉
(사진=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