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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악필, ‘슈퍼갑’ 미스 김에게도 빈틈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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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12:04
2013년 5월 1일 12시 04분
입력
2013-05-01 12:02
2013년 5월 1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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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완벽한 미스 김에게도 빈틈이 있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드라마 ‘직장의 신’ 10회에서는 늘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던 미스 김(김혜수)가 악필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회사 전체가 정전이 되자 직원들은 계약서 프린트를 하지 못해 직원들을 발을 동동 굴렸고 결국 미스 김이 자필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 계약서를 받은 거래처 사장은 미스 김의 글씨를 보는 순간 “이걸 글씨라고 썼느냐? 무슨 어린애 장난하느냐”며 계약서를 집어던졌다.
위급한 순간마다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며 최고의 능력을 보여준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빈틈을 드러내고 만 것.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혜수 악필이었네”, “김혜수 악필 당연하지! 미녀는 원래 악필이다”, “김혜수 악필 빵 터졌다. 반전 매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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