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31)과 열애설에 휩싸인 미모의 발레리나 김주원(35)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한 배우 신성록은 김주원의 소속사 떼아드로의 뮤지컬 배우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졌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인 신성록은 지난 4월 김주원의 발레 공연을 찾아 응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 씨에게 큰 관심 보였다. 이 때문에 신성록과 김주원 두 사람이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청순한 외모의 발레리나 김주원은 1997년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한국 대표 프리마발레리나다. 1998년 발레 '해적'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와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친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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