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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짝’ 성유리 커플, 의자왕 커플 총 2쌍 맺어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2 10:17
2013년 5월 2일 10시 17분
입력
2013-05-02 10:17
2013년 5월 2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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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프로그램 캡처
'짝' 노총각 노처녀 편 최종 선택에서 여자 2호와 남자 7호, 여자 1호와 남자 6호가 짝으로 맺어졌다.
1일 밤 방송된 SBS '짝' 49기. 애정촌 최종 선택의 시간에 남자1호는 "여러분과의 소중한 추억 오래도록 간직 하겠다", 남자4호는 "매 순간순간 내 마음을 표현한 여자 5호에게 드리겠다"며 나란히 여자 5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여자5호는 "아직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반면, 남자 5호는 "그 분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일편단심 애정을 보였던 여자 2호를 선택했다. 남자 7호 역시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여자 2호는 젊은 시절 '성유리' 닮은꼴로 유명했다던 출연자다.
여자 2호는 "당신과 마주하고 있으면 따뜻한 햇살이 날 비추는 것 같습니다"라며 남자 7호의 곁으로 다가갔다.
남자 7호는 가능하면 결혼까지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도시락 선택에서 몰표를 받았던 '의자왕' 남자 6호는 "제 최종선택은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분께 가겠습니다"라며 자신을 일편단심으로 좋아해준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 역시 남자 6호를 선택해 짝이 되었다.
남자 2호, 3호와 여자 3호, 4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짝 49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에서는 최종 2커플이 탄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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