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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다해 성형 인정 쿨하네 “원래는 뚱보, 리모델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2 18:19
2013년 5월 2일 18시 19분
입력
2013-05-02 17:52
2013년 5월 2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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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배우 이다해가 살을 빼고 얼굴도 살짝 손봤다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다해는 지난달 29일 방송한 Mnet '와이드 연예뉴스-퀵 토크'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성형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 문희준은 이다해의 외모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원래는 뚱보였다. 리모델링 좀 하고…"라며 성형 사실을 인정해 버려 문희준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안 하신 거 아니에요? 안 한 것처럼 정말 잘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남자를 볼 때 선한 눈매와 빨간 입술을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급하게 입술 보호제를 꺼내 바르며 입술을 부각시켰다.
문희준이 선호하는 키가 있느냐고 묻자 이다해는 "키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여주인공 지수연 역을 맡아 장혁, 이범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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