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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태영, “권상우 남편이지만 질투난다”…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2 21:34
2013년 5월 2일 21시 34분
입력
2013-05-02 21:04
2013년 5월 2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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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에 대한 질투심을 내비쳤다. 그 이유는 아들 룩희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손태영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아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며 부자 관계를 질투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는 아들의 반응부터 확연히 차이가 난다.
손태영은 "룩희가 내 드라마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다"면서 "아빠의 드라마에서는 눈을 떼지 못하고 엄청 좋아한다"고 서운해 했다.
룩희의 눈에는 아빠 권상우의 모습이 가장 멋있는 모양이다.
손태영은 "얼마 전 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을 가리켜 누가 더 멋있냐고 물었다"면서 "룩희는 아빠가 더 멋있다고 오직 권상우에게만 무한 애정을 과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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