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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홍만 괴소문, “‘여친에게 ‘다른 사람 못 만날 거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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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0:23
2013년 5월 3일 10시 23분
입력
2013-05-03 09:11
2013년 5월 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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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최홍만 괴소문’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여자친구와 결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홍만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외모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다. 항상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괴소문에 시달리며 욕을 많이 먹었다. ‘최홍만 아니면 다른 사람 못 만날 거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좋을 수도 있지만 나쁠 수도 있는 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이유로 항상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 처음에는 상대방도 나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주려고 만남을 시작했지만 결국 견디다 못해 포기하더라. 그런 경우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 얼마 전에 헤어졌다. 앞서 말한 이유와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최홍만 괴소문’에 네티즌들은 “정말 힘들겠다”, “여자친구도 상처 많이 받았겠다”, “최홍만 결별이유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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