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언의 해적', '러브 액츄얼리' 등에 출연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28)가 이번 주말 결혼한다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결혼상대는 영국의 인디밴드 클락손스의 보컬겸 키보디스트인 제임스 라이턴.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했다.
나이틀리와 라이턴은 이번 주말 프랑스 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나이틀리의 측근은 "결혼식은 작은 규모로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이틀리는 이미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에 머물고 있고, 지난 2일 공항에서 라이튼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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