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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美 아만다 바인즈, 상반신 ‘누드셀카’ SNS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3 15:08
2013년 5월 3일 15시 08분
입력
2013-05-03 15:05
2013년 5월 3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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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만다 바인즈 트위터
할리우드 여배우 아만다 바인즈(27)가 화장실에서 찍은 상반신 '누드 셀카'를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바인즈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의를 탈의한 채 긴 머리와 손으로 가슴의 일부를 가린 '누드 셀카'를 찍어서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상의는 벗고 있으며 하의도 검은색 속옷과 찢어진 스타킹을 입은 선정적인 차림이다.
그는 화장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듯 셀카를 찍었다. 한 손으로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상체를 부각하는가 하면, 멀리 떨어져 전신을 찍어서 올리기도 했다.
이에 앞서 바인즈는 1일에도 트위터에 속옷만 입고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검은색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하의에 레깅스를 입은 모습으로 셀카를 찍었다. 그러면서 "메이크업을 하기 전"이라며 "난 135파운드(약 61kg), 100파운드(약 45kg)가 돼야 해"라며 체중감량의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그의 지나친 노출에 팬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체중감량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굳이 선정적인 사진을 잇따라 올리는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바인즈의 기이한 행동에 대해 측근들은 "바인즈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도움이 필요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바인즈는 영화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러브렉트', '헤어스프레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0년부터 활동이 뜸하다가 음주운전, 뺑소니, 약물복용 등 갖가지 구설에 시달려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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