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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윤정 남동생 “천진난만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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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6:58
2013년 5월 3일 16시 58분
입력
2013-05-03 15:08
2013년 5월 3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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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트로트가수 장윤정의 수익을 그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모두 탕진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의 말을 인용해 문화일보는 “장윤정은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며 “장윤정의 부모님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장윤정 부모의 이혼은 경제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이 지난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그의 남동생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장윤정이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모두 털어놓았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가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의 남동생 장 씨는 지난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한 바 있는 축구선수 출신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09년 10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내 발전을 위해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독립했다”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천진난만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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