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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제작진, 장윤정 녹화일정 두고 긴급 대책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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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9:50
2013년 5월 3일 19시 50분
입력
2013-05-03 18:55
2013년 5월 3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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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
‘힐링캠프’ 제작진, 장윤정 녹화일정 두고 긴급 대책회의 중
가수 장윤정의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제작진이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SBS의 한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힐링캠프 제작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제작진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당초 장윤정은 오는 7일 ‘힐링캠프’에 녹화에 참여해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힐링캠프’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한 내용이 증권가 정보지에 고스란히 올라왔고, 이날 문화일보를 통해 해당 내용이 보도되면서 제작진은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현재 제작진은 구체적인 녹화 일정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녹화 참여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힐링캠프 장윤정 녹화일정’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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