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눈물, “김현지는 마력이 있어…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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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4일 13시 35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백지영 눈물’

가수 백지영이 김현지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O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김현지는 김도향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짙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줬다.

이때 심사위원 백지영은 감동한 듯 먹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도 잘 모르겠다. 이상하게 현지 씨가 집중시키는 마력이 있다. 사람을 이렇게 울컥하게 건드리네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 눈물’에 네티즌들은 “김현지 우승했으면 좋겠다”, “10대 방황 시절을 잘 표현한 거 같아”, “백지영 눈물에 나도 울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현지는 이나겸을 제치고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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