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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원, 최강희와 ‘1박2일’ 여행 “설레고 좋았다”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6 10:54
2013년 5월 6일 10시 54분
입력
2013-05-06 10:49
2013년 5월 6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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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배우 최강희(37)와 주원(27)이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최강희는 5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주원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최강희는 주원의 추천으로 '1박2일'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주원을 비롯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최강희는 멤버들 중 여행가고 싶은 남자로 주원을 선택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주원도 최강희의 등장에 "누나 귀엽다"면서 "누나가 나오겠다고 했을 때 너무 설렜다. 정말 좋았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주원은 쌀쌀한 날씨에 추워하는 최강희에게 웃옷을 벗어주는 등 다정하게 챙기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최강희는 주원에 대해 "때론 애인 같고 때론 여동생 같다"면서 "주원이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워낙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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