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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동반출연 과감한 스킨십…닭살 애정 과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7 14:58
2013년 5월 7일 14시 58분
입력
2013-05-07 14:27
2013년 5월 7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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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했다.
장윤정은 6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예비 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장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위기탈출 넘버원' 스튜디오를 찾은 것이다.
이날 함께 장윤정과 도경완이 문제를 맞히려고 벌칙대 위에 함께 올라선 가운데, 장윤정이 도경완의 허리에 손을 얹기도 했다. 또 밀가루 벌칙을 당한 후 도경완 아나운서가 장윤정의 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밀가루를 입으로 불어 털어주기도 했다.
한편, 결혼을 앞둔 도 아나운서는 요리를 배운다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제일 속상한 게 장윤정이 일을 하느라고 장거리를 많이 다니니까 밥을 못 먹는 거다. 김밥을 안 먹는데 제가 싸주면 먹을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과 도경완, 두 사람 행복해 보인다. 두 사람다 결혼을 잘 결정한 것 같다", "장윤정-도경완, 부러우면 지는거다" "정말 행복해보인다. 도경완 씨, 장윤정과 예쁘게 잘 사세요!", "도경완은 대인배"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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