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빈과 란이 각각 하루 차이로 결혼식을 올린다. 란(정현선·31)은 1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맨하탄 웨딩컨벤션에서 4년 교제한 2세 연하의 회사원 K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축가는 가수 한경일이 맡는다. 두 사람은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불렀던 가수 최성빈(38)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한국 무용가 주윤주(29) 씨와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축가는 가수 이정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