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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인교진 결별, “1년만에 헤어진 이유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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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11:03
2013년 5월 8일 11시 03분
입력
2013-05-08 08:26
2013년 5월 8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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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왼쪽), 서우. 동아닷컴DB
배우 서우(28)와 인교진(33)이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8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서우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자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다"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각자 작품 활동을 해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보지 못했다"면서 "성격 차이도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1년여 끝에 결별했다.
한편, 최근 인교진은 MBC 드라마 '마의'에 출연했으며, 서우는 tvN 드라마 '유리가면'에서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나고 휴식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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