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뮤비 19금 판정받은 나인뮤지스 신곡 ‘와일드’ 쇼케이스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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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8일 16시 48분


나인뮤지스 ‘와일드’ 쇼케이스.
나인뮤지스 ‘와일드’ 쇼케이스.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Wild)’의 쇼케이스를 열고 최근 19금 판정을 받으며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타이틀곡 ‘와일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 신곡 ‘와일드’와 ‘사는 사람’ 라이브 무대 공연도 가졌다.

이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뮤직비디오 등급판정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나인뮤지스 민하는 “‘와일드’가 티저에 이어 뮤직비디오도 ‘19금 판정’이 났다. 새로운 변신에 중점을 둔 건데 조금만 짧게 입거나 몸매를 드러내면 그런 판정을 받아 속상하다”며 “대신 무대에서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일 발매되는 나인뮤지스의 이번 미니 앨범에는 중독성 강한 사랑을 표현한 타이틀곡 ‘와일드’를 비롯해 ‘스포트라이트’, ‘액션’, ‘휴지 조각’, ‘사는 사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나인뮤지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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