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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키 굴욕 손담비 “꼬꼬마 소리 기분 좋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9 09:57
2013년 5월 9일 09시 57분
입력
2013-05-09 09:34
2013년 5월 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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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의 손담비가 패션모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손담비 키 굴욕'이 화제가 된 가운데 손담비가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 '키 굴욕' 사진에 함께 등장하는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꼬꼬마 & 미니미 측근 중 담비가 젤 쪼꼬매! 캬캬캬캬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영진과 손담비가 다정하게 포옹하고 찍은 사진이다. 역시 키 차이가 두드러진다.
이를 본 손담비는 "처음으로 꼬꼬마 소리 들어서 아이 기분 좋아"라는 글을 남겨 본인은 굴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영진은 "앞으로 나 만날 때 운동화&플랫슈즈 준비할 것. 난 15cm 힐을 준비할게. 이태원 한바퀴 돌자. 소문 내줄 게. 우리 담비 꼬꼬마"라고 답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나는 미니미?" "이영진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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