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심경 고백, “母 관련 악플에 울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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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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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황민우 심경 고백’

‘리틀싸이’ 황민우가 악플로 인해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최근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황민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황민우는 “악성댓글 때문에 속상하다. 직접 다 봤다. 나에 관한 댓글은 참는다. 하지만 엄마에게 ‘베트남으로 꺼져라’라고 해서 울었다”고 밝혔다.

옆에 자리한 소속사 대표는 “입에 담지 못할 정도 욕설이 심하다.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민우한테 피해가 가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황민우는 “겁나지 않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춤이니까 그냥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쁜 글 올리는 사람들은 ‘춤만 추고 공부 못한다’고 하는데 공부 열심히 한다. 반장도 됐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황민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 “악플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 “황민우 심경 고백 안타까웠다. 어린 아이에게…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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