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리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 일일 인터뷰어로 변신. 전문 인터뷰어는 아니지만 배우로서 최고의 할리웃스타 윌 스미스를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난 행운아. 대화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답니다. ‘애프터어스’ 화이팅”이란 글과 사진 한장을 전했다.
사진 속 유리아는 영화 ‘애프터어스’ 홍보를 위해 방한한 윌 스미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리아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으로 영어와 러시아어를 특기로 꼽고 있다. 지난 2009년 미스월드 선발대회 아시아 뷰티 퀸 1위를 수상했다.
인터뷰 후 유리아는 “처음에는 최고의 스타를 만난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설레서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내 소개를 하자마자 편안하고 반갑게 맞아줘서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윌 스미스와 유리아의 인터뷰는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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