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뮤지컬 ‘지저스’ 고뇌하는 박은태, ‘무슨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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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9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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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목소리가 맑고 곱다.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목소리에는 울림이 있다.

박은태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이하 지저스)에서 지저스 역을 맡아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에서 고뇌하며 주어진 운명에 괴로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담았다.

‘지저스’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게 못 박혀 죽기 직전 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1년 한국 뮤지컬 대상 신인상을 받은 박은태는 뮤지컬 ‘거미 여인의 키스’, ‘모차르트’, ‘피맛골연가’, ‘햄릿’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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