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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종혁 “군에서 만난 현빈, 굉장히 엄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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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13:51
2015년 5월 23일 13시 51분
입력
2013-05-09 11:41
2013년 5월 9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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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0)이 해병대 선임이었던 배우 현빈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그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DJ 공형진이 비슷한 시기에 해병대에 복무했던 현빈에 대해 묻자 오종혁은 "잠깐 같이 있다가 내가 1사단 포항으로 건너갔다"면서 "나보다 3기수 선임"이라고 말했다.
군에서 만난 현빈은 '엄격한 선임'이었다고 평가했다.
오종혁은 "굉장히 엄한 걸로 기억한다"면서 "딱히 후임 군기를 잡는다기보다 차분한데 아닌 건 확실하게 아니라고 못 박아줬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현빈과 친분이 있는 공형진은 "현빈에게 오종혁 얘기를 많이 들었다. 칭찬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오종혁은 최근 배우 오만석과 함께 뮤지컬 '그 날들'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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