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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해일 “송혜교는 과감한 배우 멋지다” 극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9 15:27
2013년 5월 9일 15시 27분
입력
2013-05-09 15:26
2013년 5월 9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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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 '고령화가족' 스틸컷
"송혜교를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배우 박해일(36)이 송혜교(31)를 칭찬했다. 그는 9일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송혜교의 연기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송혜교는) 갈수록 멋져지는 것 같다. 엄청 과감하게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면서 "미국과 아시아를 종횡무진, 멋지게 해나가는 배우 같다"고 칭찬했다.
이는 앞서 송혜교가 박해일에게 러브콜을 보낸데 따른 화답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남자 배우로 박해일을 꼽았다.
송혜교는 "박해일 씨랑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다"면서 "박해일 씨가 나오는 작품은 거의 다 봤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박해일은 이날 개봉한 영화 '고령화가족'에서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인모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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