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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공식사과, “니엘 S양 발언, 피해 끼쳐 죄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3:52
2015년 5월 23일 13시 52분
입력
2013-05-09 16:45
2013년 5월 9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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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트위터
앤디가 'S양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앤디는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저로 인해 많은 분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앤디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틴탑 멤버 니엘이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JYP 소속 S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S 이니셜을 가진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추측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원더걸스 소희와 미쓰에이 수지 등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 소희는 "S양이 맞느냐"라는 팬의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JYP와 결별한 산이 역시 "저 S양 아닙니다"라며 "니엘이 멋지긴 하지만 니엘한테 대시해서 퇴출당했다니"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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