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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현빈, 소녀시대 숙소에 소고기 보낸 이유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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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8:04
2013년 5월 9일 18시 04분
입력
2013-05-09 18:04
2013년 5월 9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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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후프로덕션
트로트가수 박현빈(31)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소고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최근 진행된 KBS2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과거 소녀시대의 숙소에 소고기를 보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소녀시대가 신인일 때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서 "당시 멤버 유리가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운을 뗐다.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박현빈은 소녀시대의 숙소로 소고기를 보낸 것.
박현빈은 "선배의 마음으로 소고기를 보낸 것이다"라며 "지금 보내라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날 함께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는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보내주지 않았다"고 서운해 했다.
한편, '세대공감 토요일'은 11일 오전 9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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