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당찬 캐릭터 서미도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극중 깍쟁이 같은 이미지와 달리 실제 성격은 털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들만 보더라도 신세경의 발랄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0회분에서 재희(연우진 분)에게 커피를 뿌린 광희그룹 차녀에게 화가난 미도(신세경 분)가 물통을 들고 달려드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이 장면 메이킹 필름에서 신세경은 물통 뚜껑을 들고 나가 연우진을 비롯한 제작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김혜수와 신세경의 실제 성격을 두고 ‘공통점 찾기’에 여념이 없다.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주인공 미스 김 역을 열연하고 있는 김혜수는 실제로는 미스김의 완벽한 성격과는 정반대로 털털하고, 주변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 실제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실제 성격 김혜수만큼이나 털털하네”, “얼굴은 새침한데 성격은 완전 남자같다”, “두 분 다 좋아하는 배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송승헌 트위터, 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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