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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우울증, “프리 선언 후 불안감 컸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11 09:56
2013년 5월 11일 09시 56분
입력
2013-05-10 17:45
2013년 5월 10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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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트위터
‘박은지 우울증’
방송인 박은지가 퇴사 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지난해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프리선언을 했는데 많이 불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방송에 맞는지 검증도 안된 상태였다. 그러던 중 ‘나는 가수다’에 들어가게 됐고, 생방송을 하며 많은 실수를 저질렀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기대치가 높았는데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다. 이후에 내가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가 있었다”고 우울증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한편 박은지가 출연하는 MBC ‘세바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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