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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파스 붙이다 서러움 토로 “누구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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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20:04
2013년 5월 10일 20시 04분
입력
2013-05-10 20:00
2013년 5월 10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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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동아닷컴DB
서인국 파스 붙이다 서러움 토로 “누구 없나요~”
가수 서인국이 파스를 붙이다 혼자라는 사실에 서러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 영어, 연기 등에 도전한 무지개 회원들의 자기계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서인국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유도에 도전했다. 그는 “과거 격투기를 좋아했던 아버지께서 합기도를 시키셨다. 웬만한 기본기는 자신 있다”며 당당한 걸음걸이로 유도장을 찾았다.
도복으로 갈아입은 서인국은 낙법, 업어치기, 조르기 등 각종 유도 기술을 섭렵한 후 위풍당당 집으로 돌아갔으나, 이내 찾아온 근육통으로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결국 그는 혼자 파스 붙이기에 도전했지만 등까지 손이 닿지 않아 끙끙거리며 “누군가 파스 붙여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 파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파스 안타깝다’, ‘서인국 파스 내가 붙여주고 싶다’, ‘서인국 파스 웃긴데 씁쓸하네’, ‘서인국 파스 공간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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