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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광규 눈물, “영어 좀 못할 수도 있지” 네티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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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11:33
2013년 5월 11일 11시 33분
입력
2013-05-11 11:31
2013년 5월 1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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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김광규가 후회의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영어로 자기계발을 하겠다며 영어학원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영어 콤플렉스를 언급하며 “7전8기로 영어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는 레벨 테스트에서 한 단어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이어진 회화시간에서도 강사의 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하고 힘들어 했다.
우울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온 김광규는 혼자 팝송을 부르다가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노래를 마친 그는 “영어 공부 어렵다. 다 때가 있다”고 말하며 과거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자신을 자책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김광규 눈물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김광규 눈물 흘리는 모습 정말 안타까웠다”, “김광규 눈물 나도 이해된다”, “빨리 영어 공부 시작해야겠네”, “김광규 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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