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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기, ‘구가의서’에 피자 150인분 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2 13:43
2013년 5월 12일 13시 43분
입력
2013-05-12 13:43
2013년 5월 12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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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자헛
가수 겸 배우 이승기(26)가 드라마 촬영장에 피자 150인 분을 쐈다.
그는 11일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장에 150인 분의 피자를 선물해 배우를 비롯한 스태프들을 챙겼다. 이승기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피자헛'의 피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장에서 피자를 맛있게 먹는 이승기 등 배우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배우들이 사극 복장을 입고 현장에서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다.
이승기는 "현장에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고생하는 만큼 (드라마가) 큰 사랑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도 식사도 못하고 촬영하던 중 등장한 피자에 오랜만에 즐겁게 식사를 즐겼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승기는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인 최강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더욱 흥해라", "주변을 배려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역시 의리파 이승기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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