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지아떡 변신, 이불에 돌돌 말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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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3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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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지아떡 변신
지아 지아떡 변신
지아 지아떡 변신에 시청자들이 큰 웃음을 지었다.

1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전남 여수시 안도리 마을로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를 제외한 모든 아빠들이 새벽에 아귀 잡이를 떠났다. 이에 홀로 남은 아빠 윤민수는 남은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아침에 일어나 지아를 깨우러 간 윤민수는 지아의 갑작스런 잠투정 울음에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윤민수는 지아를 향해 “서로의 타협점을 찾자”라고 제안했고, 결국 지아를 보쌈하듯 이불로 감싼 뒤 데려 나가자 준수는 “지아떡”이라면서 “떡 사세요. 길쭉떡이라고 할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아 지아떡 변신과 함께 윤민수는 “너 굉장히 무거운데. 네 아빠는 어떻게 매일 안고 다니니?”라고 하자 지아는 “저 16kg인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아 지아떡 변신에 “지아 지아떡 변신 아이들의 순수함이 귀엽다”, “윤민수 많이 당황했을 듯”, “지아 재치넘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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