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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민 숏커트, “누가봐도 여자인 거 아는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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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1:23
2013년 5월 13일 11시 23분
입력
2013-05-13 09:24
2013년 5월 1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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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민 숏커트’
개그우먼 김지민이 숏커트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김기리-김지민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속 공유-윤은혜 커플을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숏커트로 무대에 등장,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기리는 “넌 무슨 남자가 이렇게 약해? 피부도 뽀얗고…”라고 말했다. 이어 “나 네가 좋다. 네가 여자든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다”며 키스신을 연출했다.
이에 황현희는 “누가봐도 여자인 거 다 아는데 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숏커트’에 네티즌들은 “김지민은 저런 헤어스타일도 소화하네”, “확실히 긴머리가 예쁘다”, “이 커플 너무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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