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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하지원, 드라마 ‘화투’서 매혹적인 기황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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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09:57
2013년 5월 13일 09시 57분
입력
2013-05-13 09:54
2013년 5월 13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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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하지원(35)이 MBC 월화드라마 ‘화투’에 캐스팅됐다.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인 기 황후의 사랑과 투쟁의 기록을 전하는 드라마다.
하지원은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대왕국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고려 출신 황후 ‘기 황후’를 책임진다.
낯선 이국의 황실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함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한 우리나라 역사 속 최초의 여인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화투’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절절한 ‘기황후’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하지원만의 특별한 감성과 매혹적인 카리스마, 아름답고도 가슴 시린 운명적 사랑을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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