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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현진 ‘오자룡이 간다’ 종영소감 “섭섭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3 11:39
2013년 5월 13일 11시 39분
입력
2013-05-13 10:21
2013년 5월 1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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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현진 미투데이
배우 서현진이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장 8개월 긴 촬영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진주'역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라면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섭섭하기만 하네요"라며 "막방까지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드라마 대본을 들고 기념사진도 찍어서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살짝 미소를 짓고 있지만 아쉬운 표정이 역력하다.
한편, 서현진은 '오자룡이 간다'에서 재벌가 첫째 딸인 '나진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는 17일 종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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