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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지연, ‘개콘’서 촌티 벗고 섹시댄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3 10:58
2013년 5월 13일 10시 58분
입력
2013-05-13 10:39
2013년 5월 1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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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걸그룹 티아라 엔포의 멤버 효민과 지연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댄스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했다. 이들은 극중 시골에서 상경한 소녀로 분해 꽃무늬 셔츠에 몸빼바지를 입고 어설픈 사투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을 본 개그맨 신보라는 "시골 애들이라고? 딱 봐도 강남에서 풀 메이크업 받고 왔는데 뭐가 시골 사람이냐"면서 "요망한 것들아, 정체를 밝혀라"고 의심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무대에서 촌스러운 옷을 거침없이 벗어 던졌다.
안에는 배꼽티, 반바지, 시스루 등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었다. 촌티를 벗고 섹시녀로 변신한 두 사람은 클럽에 온 듯 댄스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티아라 엔포는 신곡 '전원일기'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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