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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사과, 눈부위 피멍 든 신세경에 “너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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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1:20
2013년 5월 13일 11시 20분
입력
2013-05-13 11:14
2013년 5월 13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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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승헌 트위터
‘송승헌 사과’
배우 송승헌이 자신 때문에 부상을 입은 배우 신세경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1일 송승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빠른 쾌유 빈다. 너무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신세경의 부상 소식을 전한 기사를 링크했다.
이는 앞서 지난 9일 자신이 휘두른 각목에 신세경이 눈부위를 맞아 피멍이 들고 붓는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보낸 사과의 메시지다.
당시 신세경은 부상 직후 응급처치를 받은 뒤 촬영을 재개했고, 송승헌은 현장에서도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헌 사과 메시지를 본 네티즌들은 “송승헌 사과 진심이 느껴지네”, “사고내고 본인도 많이 당황했을 듯”, “ 신세경 송승헌 사과 받아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부상을 입은 다음 날인 10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11일 다시 촬영에 합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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