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과거발언 “19세 연하 동성애인, 예쁘다”

  • Array
  • 입력 2013년 5월 13일 13시 58분


코멘트
사진= KBS
사진= KBS
‘김조광수 과거발언’

영화제작자 겸 감독인 김조광수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조광수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19세 연하 동성 애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일단 예쁘다. 자신 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는 미모의 소유자다. 나는 미모를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니’라는 예명을 가진 김조광수의 동성 연인은 그와 함께 퀴어영화(동성애 등 성적 소수자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하고 연출했다.

한편 레인보우 팩토리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밍아웃한 영화제작자이자 감독인 김조광수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동성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