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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독감으로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아이들 건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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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4:30
2013년 5월 13일 14시 30분
입력
2013-05-13 14:24
2013년 5월 13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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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가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3일 다수의 매체들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당초 11, 12일 1박2일간 진행 예정이던 ’아빠 어디가’ 녹화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녹화가 갑작스럽게 취소가 된 이유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독감에 걸렸기 때문. 녹화는 취소됐지만 윤후의 건강 상태는 호전돼 다음주에는 예정대로 촬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방송 일정에도 큰 차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빠 어디가’는 격주로 녹화가 진행돼 한 번 촬영을 하면 2주 분량을 확보해 놓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윤후의 건강을 최우선시해 다음주로 녹화 스케줄을 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소식 듣고 걱정 많이 했다”, “후야 아프지 마요”, “윤후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될 정도로 많이 아팠나? 걱정 된다”,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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