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현아의 끼와 퍼포먼스 멋있다” 찬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3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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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왼쪽) 팬이라고 밝힌 배우 최강희. 스포츠동아 DB.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왼쪽) 팬이라고 밝힌 배우 최강희. 스포츠동아 DB.
배우 최강희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13일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아이돌 중 현아를 좋아한다"면서 "영화 '미나 문방구' 소품들 중 연예인 사진이 있는데 그곳에 현아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영화 촬영이 끝난 뒤에는 따로 현아 사진까지 챙겨왔다고 한다.

현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자와 가수는 서로를 동경하는 그런 게 있지 않냐"면서 "현아의 끼와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해 자신의 팬미팅에서도 현아의 '버블팝'을 재연한 바 있다. '버블팝'은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어려운 동작이 많아 춤을 따라하기 쉽지 않다.

당시 최강희는 두 달여 간 준비해 성공리에 무대를 마쳤다. 그가 난이도 높은 '버블팝'을 고른 것도 현아의 팬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최강희가 출연하는 영화 '미나 문방구'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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