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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정체를 밝혀, 이 요망한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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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7:32
2013년 5월 13일 17시 32분
입력
2013-05-13 17:26
2013년 5월 13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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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개그우먼 신보라가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과 지연에게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는 효민과 지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과 지연은 신곡 ‘전원일기’ 노래와 함께 꽃무늬 남방에 알록달록한 ‘몸빼바지’를 입고 등장해 시골처녀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신보라는 “이 친구들이 시골사람이라고? 딱 봐도 강남에서 메이크업 받고 왔네”라며 반박했고, 지연은 “강원도에서 왔습니다. 소타고 왔습니다. 소는 밖에 두고 왔습니다”라며 어색한 사투리로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효민과 지연은 신곡 ‘전원일기’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이다 “밭일을 하다가 힘들면 앉아서 일기를 씁니다. 전원일기”라고 대놓고 신곡 홍보에 나섰다.
그러자 신보라가 “그만해, 홍보하지마”라며, “정체를 밝혀, 이 요망한 것들아”라고 돌직구를 날린 것.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를 본 네티즌들은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뭔가 의미가 있는 듯”, “홍보도 정도껏 해야지”, “신보라 티아라 돌직구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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