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이경규, 힐링캠프서 정목스님에 '정목사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14 10:44
2013년 5월 14일 10시 44분
입력
2013-05-14 09:23
2013년 5월 14일 09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제공=SBS
개그맨 이경규가 정목스님을 '정목사님'이라고 부르는 미묘한 발음 실수를 했다. 종교가 다른 스님을 목사로 부르는 셈이어서 그는 진땀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목스님이 출연해 출가 계기를 비롯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사투리 탓에 정목스님을 자꾸만 '정목사님'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MC 김제동이 "이경규 씨가 자꾸 발음 실수를 하신다"면서 "정목스님을 자꾸 '정목사님'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경규는 의도치 않게 발음 실수를 저질러 난처한 듯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목스님은 "실제로 목사님의 '목(牧)'자도 제 이름과 같은 한자를 쓴다"고 너그럽게 이해했다.
그러면서 정목스님은 불교방송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정목스님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캐럴을 틀어보자고 제안했다"면서 "상대방의 종교도 존중하는 게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불교방송 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했다.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진다고 말했다"면서 "그 다음날 신문에서 좋은 일로 대서특필됐다. 그러자 불교방송 관계자들도 만족해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시비 붙은 보행자 차에 매달고 달린 ‘무면허’ 30대 집행유예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