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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발언, “남편 마흔살 이전에… 계획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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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13:55
2013년 5월 14일 13시 55분
입력
2013-05-14 13:50
2013년 5월 14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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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백지영 과거발언’
가수 백지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백지영은 앞서 지난 2011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내 꿈은 마흔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 꿈이 드디어 실현됐네”라며 반가워했다. 이는 14일 백지영이 임신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14일 여러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지영이 현재 임신 9주차다. 양가 가족이 무척 기뻐했다”며 혼전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늦은 나이에 오히려 다행이다”, “순산했으면 좋겠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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