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레즈비언? 작품서 男배우 2명과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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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5일 08시 20분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최강희가 과거 남자 배우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강희는 14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같이 작품에 출연했던 남자 배우 2명과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이 "드라마 찍다가 주원에 꽂혔다고 들었다"고 묻자, 최강희는 "잘 꽂히긴 한다. 실제로 그 역할인지 헷갈린 적도 있다"고 답했다.

앞서 최강희와 주원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다.

이어 최강희는 "실제로 같이 작품을 한 2명과 교제를 했다"고 인정하면서 "데뷔 18년 정도 되니까 이제는 배역과 사람이 따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강희는 온라인에서 연관검색어로 '레즈비언'이 뜨면서 동성애자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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