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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선영 “홍석천, 잘생긴男 전화번호 안 놓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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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4:28
2013년 5월 16일 14시 28분
입력
2013-05-16 14:22
2013년 5월 16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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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제공
‘안선영 홍석천’
방송인 안선영이 홍석천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는 홍석천, 안선영이 출연해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여자의 적은 여자? 아니다. 여자의 적은 남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박수홍이 “여자의 적은 너”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선영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몇 번 갔었다. 내가 만약 이혁재와 식사하면 ‘어, 왔어? 맛있게 먹어’ 하고 그냥 간다. 하지만 잘생긴 남자 연예인하고 함께 가면 절대 그냥 가지 않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우리 선영이 참 괜찮죠? 잘해보세요’라며 나를 챙겨주는 척한다. ‘근데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다음에 식사 한 번 대접할게요’라며 결국 잘생긴 남자 연예인의 연락처를 꼭 챙겨간다”고 폭로했다.
한편 MBN ‘동치미’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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