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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47세 동안 트레이너, “지금껏 본 사람들 중 가장 동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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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4:52
2013년 5월 16일 14시 52분
입력
2013-05-16 14:48
2013년 5월 16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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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47세 동안 트레이너 조영선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남자의 그 물건’에는 ‘2013 새봄맞이 치열한 전쟁’ 편으로 ‘워킹화 TOP4’를 비교분석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영선 스포츠트레이너와 정수아 한국건강걷기연합 홍보이사가 출연해 전문성을 더했다.
MC 이훈은 “대한민국 트레이너는 다 아는데 조 선생님 처음 뵜어요”라며 “조 선생님 실례지만 나이가?”라고 물었다.
이에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 조영선 트레이너는 “47세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뽀얀 피부와 탄력 있어 보이는 몸매가 영락없는 20대 여성이었기 때문.
이를 들은 MC김구라는 “47살이에요?”라고 되물었고 조 트레이너는 해맑은 표정으로 “네”라고 답하며 “제가 누나죠?”라고 묻는 여유까지 보였다.
47세 동안 트레이너에 대해 네티즌들은 “47세 동안 트레이너 대박이네”, “우리 엄마보다 4살 적은데? 말도 안 돼”, “이게 가능한 일이야?”, “역시 사람은 관리가 필요하다”, “47세 동안 트레이너 김구라보다 누나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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