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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오열, 아버지의 진심에… “무슨 말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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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5:18
2013년 5월 16일 15시 18분
입력
2013-05-16 15:15
2013년 5월 16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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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이성재 오열’
배우 이성재가 아버지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출연진들이 각자 부모님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 녹화에서 이성재는 아버지 생신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해 자신의 집으로 아버지를 초대했다.
이성재가 공개한 사연에 따르면 과거 이성재의 아버지는 자신이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 왔다. 무뚝뚝한 아버지 탓에 늘 서운함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녹화에서 이성재의 아버지는 “배우로서의 불안한 앞날이 걱정되고 연기자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며 감춰둔 진심을 전했고, 이에 이성재는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재 오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성재 오열, 아버지의 진심 느꼈나보다”, “이성재 오열 안타깝네요”, “역시 부모의 마음은 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성재의 아버지가 국내 한 대기업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사장까지 역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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