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진짜사나이’가 육군이 아닌 해군, 공군 등 다른 군 관계자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짜사나이’가 리얼한 병영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며 인기를 끌자 여러 군부대에서 ‘진짜사나이’ 측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진짜사나이’는 높은 시청률을 보일뿐만 아니라 매회 방송마다 각종 화젯거리를 만들어내며 최근 인기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했다.
일각에서는 리얼한 병영 생활을 보여줘 군사 기밀이 노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지만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육군본부의 도움을 받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촬영 전 부대 선정을 하고 헌팅과 시뮬레이션까지 진행하는데 다 같이 한다. 촬영할 때도 해당 군부대뿐 아니라 육군본부에서도 함께 나와 같이 고생 한다”고 밝혀 우려를 잠식시키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러브콜 쇄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러브콜 많이 들어올 만하다”, “역시 진짜사나이가 인기구나”, “해군 공군편도 재밌을 거 같다”, “진짜사나이 인기 쭉 이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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