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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후 오빠, 안아줘”… 윤후, 지아 어부바에 ‘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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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10:05
2013년 5월 18일 10시 05분
입력
2013-05-18 10:02
2013년 5월 1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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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윤후 지아 어부바’
‘아빠 어디가’ 윤후가 지아 ‘어부바’에 성공했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는 동생 지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이날 윤후는 길에서 만난 지아가 “안아 달라”고 부탁하자 곤란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뻐했다. 윤후는 지아를 안아주기 위해 모자를 고쳐 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그러나 거뜬히 지아를 안아주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후는 연신 낑낑거리며 지아를 번쩍 안아 올리지만 “너 진짜 무겁다”며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결국 후는 아빠 윤민수의 도움을 받아 지아를 업어주는데 성공,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아를 데려다주는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윤후 지아 어부바’에 네티즌들은 “윤후 멋지다”, “역시 후는 상남자”, “윤후 지아 어부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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